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 청년, 경력보유여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노숙인 등 비주택거주자, 북한이탈주민, 신용회복지원자, 결혼이민자 및 결혼이민자의 자녀, 위기청소년 등 가구 단위 중위소득의 60%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더욱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들을 위해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는 스펙보다는 직무 역량이 우수한 사람을 우선으로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선호했던 여러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형 인재가 아닌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 경험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늘봄이의 TIP

어디서 직무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난감하시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아르바이트로도 경험을 쌓을 수 있고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를 통해서도 가능하답니다.

2022년 채용 트렌드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메타버스, 온라인일 정도로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 상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PC나 모바일만 있다면 어디서든 접속해 지원받을 수 있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서·산간 등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그동안 사각지대로 분류됐던 곳까지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졌고, 게다가 이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경우에는 이동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로도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온라인 취업지원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형태가 아닌 실시간 또는 양방향 소통으로 이뤄지고 있어 오프라인 취업지원보다 훨씬 참여도가 높고,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프라인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구인·구직자 모두 선호하고 있습니다.

늘봄이의 TIP

면접, 교육, 상담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지나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먹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온라인과 친해져 보도록 해보세요. 쉽게 설명해주는 책도 있고요. 단기 오프라인 교육도 많이 있답니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예요!

최근 AI, 머신러닝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채용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공, 진로, 학습 성향, 성취도 등을 분석해 맞춤 커리큘럼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개인에게 맞게 추천하는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 대학 등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요

독일: 개인 프로파일링을 통해 취업전략을 설정하고 모니터링까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랑스: 구직자의 상황에 기반한 사용자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

4차산업의 발달로 인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는 계속 확대되고 강화될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 청년 대졸자가 졸업 후 취업까지 10.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작년 동 기간 대비 0.7개월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최근 정부는 구직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졸업 이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 심층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