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토끼 큐레이션

  • 토끼띠 배우 김유정을 만나요

    넷플릭스 드라마 <20세기 소녀>

    99년생 토끼띠 배우 김유정이 1999년 세기말을 살아가는 17세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연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4년 전, 또 다른 토끼띠의 해였던 1999년에는 어떤 로맨스가 시작되고 있었을까요? 친구의 첫사랑을 대신 관찰해주다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을 마주한 소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아련하고 레트로한 그 시절의 청춘 감성을 느껴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주디의 열정 에너지 팍팍 흡수하자!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너무나 유명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아직 안 보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새해를 맞아 여유로운 시간에 꼭 보시길 추천해요. 사기꾼 여우 ‘닉’과 열정적인 토끼 경찰관 ‘주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주토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건 신스틸러 나무늘보가 등장하는 장면인데요, 역시 나무늘보인 <월간내일>의 마스코트 늘봄이랑 한번 비교해보세요!
  • 유쾌한 시골 토끼의 도시 모험기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 2>

    한적한 시골 마을의 천방지축 불량 토끼 피터 래빗이 친구들과 함께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 2>는 전 세계 독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은 클래식 동화 <피터 래빗>의 영화 버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1편보다 더 넓은 도시로 떠난 귀여운 친구들에게 이번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 외모는 귀엽지만 성격은 터프한 매력만점 토끼 등장!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귀여운 반려동물 친구들이 잔뜩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도 빠뜨릴 수 없어요. 특히 토끼 ‘스노우볼’은 정말이지 매력만점이랍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그야말로 터프 그 자체! 지하세계의 대장 노릇을 하는 토끼로 자기보다 덩치 큰 친구들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지요. 스노우볼의 매력에 풍덩 한번 빠져보세요.
  • 작은 토끼와 따뜻한 이웃들

    디즈니플러스 단편 <토끼굴>

    <토끼굴>은 대사 한 마디 없는 6분 정도의 짧은 영상이에요. 단순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전하는 귀여운 애니메이션이랍니다. 열심히 땅굴을 파는 토끼 한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 어린 토끼는 집을 지어본 적이 없어 혼자서 이리저리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다 곤경에 빠지고 나서야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 지금 우리의 지구, 정말 괜찮을까요?

    그림책 <검정 토끼>

    귀가 쫑긋한 검정 토끼들이 어디선가 하나, 둘 모여듭니다. 금세 전봇대 아래에 가득 모여든 토끼들은 곧 커다란 트럭에 실려 떠납니다. 이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그림책 <검정 토끼>는 ‘토끼’라는 상징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은유적으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문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대신 오색찬란한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새해에는

온 식구 모여

도란도란

가족 큐레이션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 온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 꿈속에서 성장하는 소녀

    넷플릭스 영화 <슬럼버랜드>

    아빠와 단둘이 살던 어린 소녀 ‘니모’는 어느 날 아빠를 잃고 삼촌과 살게 됩니다. 삼촌과도 친구들과도 친해지기 어려운 니모는 대신, 아빠가 죽은 후 생겨난 ‘슬럼버랜드’를 여행하기 좋아합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슬럼버랜드는 니모의 꿈속 세상입니다. 니모는 그곳에서 방랑자 ‘플립’을 만나 아빠를 만나기 위한 탐험을 시작합니다. 니모의 동화 같은 여정에 절로 ‘삼촌 미소’가 지어집니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숨겨진 명작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신작은 아니지만, 새해에 가족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따스한 영화랍니다. 주인공 소년은 엄마랑,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살고요. 동생과 아빠는 멀리서 따로 산답니다. 소년의 소원은 가족들이 함께 다시 모여서 사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매일 집 근처의 화산이 폭발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답니다. 그러면 아빠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갈 수 있으니까요. 소년은 과연 ‘기적’을 만날 수 있을까요?
  • 하나뿐인 아들이 사라졌다!

    영화 <마이 선>

    영화 <마이 선>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워커홀릭인 주인공 에드먼드 머레이는 어느 날 이혼한 아내로부터 아들이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되돌아온 그는 아들이 실종된 것이 아니라 납치되었다는 단서를 찾게 되는데요. 도무지 진척 없는 수사에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선 그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들이 다가오게 될까요?
  • 일상에서 마주한 마법 같은 세계

    전시 <헬가 스텐첼 사진전>

    빨랫줄에 걸린 티셔츠와 재킷은 한 마리 소가 되고, 노릇노릇한 식빵 조각들은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시각 예술가 헬가 스텐첼은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오브제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입니다. 어른과 어린이의 상상력을 동시에 채워줄 마법 같은 전시인데요, 가족들과 함께 헬가 스텐첼이 창조해낸 기발하고 유쾌한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 다섯 살 꼬마에게 사랑을 배우다

    만화 <나의 꼬마 선생님>

    정겹고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진 만화 <나의 꼬마 선생님>은 만화 그리는 부부 심우도(심흥아, 우영민)의 가족 성장 일기입니다. 초보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기르며 마주하는 고뇌와 좌절의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나는 눈부신 감동의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 자연에게 배우는 지혜와 희망

    단편동화 <1등 아빠>

    아동동화작가 권석순의 단편동화집 <1등 아빠>는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입니다. 자연과 생태 이야기를 담은 순수동화와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생활동화를 함께 엮었습니다. 순수동화 ‘아기 떡갈나무’에서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과 공존하는 삶을 보여주고, 생활동화 ‘1등 아빠’에서는 아빠를 닮아 키가 작은 주인공이 1이라는 숫자로 극복해 나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