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사랑을 꿈꾼다면!

가을맞이
문화 큐레이션

  • 빛나는 인생을 노래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는 한국영화로 첫 시도되는 뮤지컬 장르입니다. 여정(염정아)은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감지하고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첫사랑을 찾아 달라고 합니다. 노란 은행잎이 흩날리는 가을에 가슴을 간지럽히는 첫사랑을 찾으러 만나러 가는 그들에게 단서는 이름뿐.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첫사랑 찾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 힐링을 선물하는 나의 작은 숲

    영화 <리틀포레스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리틀포레스트>는 고단한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김태리)이 소꿉친구인 재화(류준열)와 은숙(진기주)을 만나고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드라마인데요. 남과 달라도, 평범해도 다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음악으로 하나되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적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소년은 부모라면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알아볼 거라는 믿음으로 뉴욕으로 엄마, 아빠를 찾으러 나섭니다. 부모 잃은 천재 소년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이야기 <어거스트 러쉬>는 영화의 모든 순간이 명장면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국내 220만 명 관객의 눈물을 훔치기도 했는데요. <어거스트 러쉬>가 만드는 음악의 기적, 감동적인 연주를 감상해보세요.
  • 당신 눈동자에 건배

    영화 <카사블랑카>

    사랑했던 여인이 이유 없이 떠난 후, 세상에 환멸을 느낌 남자, 릭이 다시 사랑의 힘으로 얼어붙은 감정을 깨우는 과정을 그린 영화 <카사블랑카>입니다. 미국인 릭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방관했지만, 과거의 연인 일리자가 찾아오면서 잃어버린 감정을 다시 되찾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결국 사랑이었네요.
  • 짧은 사랑, 긴 그리움

    영화 <만추>

    영화 <만추>는 사랑이 두려운 여자 애나(탕웨이)가 만난지 하루만에 훈(현빈)에게 빠져버린 사랑이 이야기입니다. 7년 째 수감 중인 애나는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를 나왔다가 훈을 만납니다. 그렇게 시작된 장난 같은 시애틀의 하루가 보내게 됩니다. 이 하루만에 사랑에 빠져버린 애나는 2년뒤 교도소를 출소할 때까지 그를 잊지 못합니다. 사랑에 빠지는 데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죠. 긴 기다림 속에 진한 그리움을 간직한 <만추>는 가을에 딱 맞는 영화입니다.
  • 잊지 못할 첫사랑

    영화 <건축학 개론>

    풋풋하고 어설픈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수지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영화 <건축학 개론>인데요. 이 영화는 따뜻한 포근한 배경의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15년만에 불쑥 나타나 자신의 집을 설계해달라는 서연(한가인)과 당황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엄태웅). 첫사랑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감정이 그립다면 <건축학 개론>을 추천합니다.
  • 시인이 건네는 따뜻한 인사

    도서 <계절산문>

    박준 시인의 두 번째 산문집 <계절산문>은 당연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사는 동안 계절의 길목에서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간 장면을, 눈여겨 보았다가 단정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합니다. 박준 시인이 쓸쓸한 계절을 보내면서 누군가에게 꺼내 보내는 편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풀어낸 이야기는 책을 읽는 독자의 이야기와도 맞물리기도 합니다. 시인의 언어로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시간에게 보내는 계절 인사를 만나보세요.
  • 뜨거운 위로의 포옹을

    도서 <은혜씨의 포옹>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씨의 다운증후군 언니 ‘영희’ 역을 맡은 실제 발달장애인 배우이자 화가인 정은혜 작가가 그림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그림책에는 유난히 포옹하는 장면이 많은데 키가 작은 그녀가 상대방의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 안겨 있는 모습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세상에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모습인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포옹 그 자체는 따뜻해 보여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정은혜 작가는 세상에는 더 잘난 사람도, 더 예쁜 사람도 없다고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그림 속 사람들 얼굴은 모두 사랑스럽네요.
  • 음식이 채워주는 마음의 온기

    도서 <허기의 쓸모>

    <허기의 쓸모>는 음식으로 위로받은 적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삶의 헛헛함을 채우기에는 음식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정성을 꾹꾹 눌러 담은 한 그릇 음식, 투박하지만 사랑 담긴 집밥 등 음식이 채워주는 진심어린 응원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권합니다. 푸근한 밥상 같은 글로 마음의 온기를 채우시길.
  • 깜깜한 밤을 밝히는 사랑

    도서 <긴긴밤>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세상에 마지막 남은 한 마리 흰바위코뿔소와 코뿔소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이 많은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문학이라고 절대 가볍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촘촘하게 연결된 이야기 구성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데요. 길고 깜깜한 긴 밤을 밝히는 것은 결국 사랑임을 깨닫게 합니다.
  • 베를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필하모니 스트링 퀸텟 베를린> 내한공연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실내악 앙살블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현악오중주단입니다. 이들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선 베토벤, 차이콥스키, 파가니니 등 작곡가 7인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보세요.

    일시: 10월 7일 /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로맨스다운 로맨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온국민 ‘리정혁+윤세리앓이’를 만들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깐깐한 군인장교 리정혁과 재벌가의 막내딸로 타고난 사업수완을 가진 윤세리가 엉뚱한 상황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인데요. 원작 드라마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뮤지컬로 새롭게 표현된 로맨스다운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일시: 9월 15일~11월 13일 / 장소: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콘서트와 결합된 주크박스 형태의 창작뮤지컬로, 지난 100년간의 현대사를 7개의 에피소드로 속도감있게 전하며. 그 시절 히트곡에 담았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대중가요의 콜라보로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 세대 공감형 뮤지컬입니다. 우리네 삶과 사랑이 역사와 음악처럼 흘러가지만 계속된다는 묵직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일시: 10월 4일~10월 23일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50여 년간 이어진 두 남녀의 러브레터

    연극 <러브레터>

    연극 <러브레터>는 주인공 ‘멜리사’와 ‘앤디’는 서로를 평생 그리워하며 47년동안, 333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습니다. 편지를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담백하고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데요. 주인공 ‘앤디’ 역에 오징어게임의 ‘깐부’ 오영수 님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50여 년간 이어진 두 남녀의 편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요?

    일시: 10월 6일~11월 13일 /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