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
직원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 일은 내가 충분히 완료할 수 있는 기본자세로 ‘내 일 만큼, 내 몫 만큼, 완벽할 만큼’ 1의 양을 충족하자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기업들의 공식 마케터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제가 입사할 2012년 당시, 앞으로 광고시장의 중심에 온라인 시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기에 지속해서 성장해 갈 회사에 입사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5시간 근무’와 ‘에코홀리데이’가 만족스럽습니다. 야근 없는 35시간 근무를 통해 업무시간에는 집중력 높은 업무를, 퇴근 이후에는 여유 있는 워라밸을 누릴 수 있게 되었거든요. 에코홀리데이는 직원들의 공정한 익명투표를 통해 우리가 정하는 공식적인 전사 휴무일인데요. 샌드위치데이와 같이 공휴일에 끼인 근무일을 휴무일로 지정해서 쉬게 되니 지인들보다 여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회사의 슬로건 ‘같이해서 가치 있는 기업’의 뜻처럼 오랜 시간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의 이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복지가 좋은 회사에 가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회사를 선택하는 1순위가 아니면 좋겠습니다. 맡은 바 역할을 다하려는 자세나, 회사와 나의 발전 가능성과 같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가 후순위가 되면 회사 내에서 개인적인 발전을 멈추고 정체가 되는 분들을 더러 볼 수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