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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에 집요할 만큼 진심입니다.
‘어느 하나 가볍게 여기지 않는, 사람 중심의 PR회사’를
꿈꾸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직원 모두가
PR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씁니다. 무지개 너머 행복을 꿈꾸고 또
기어코 실현해내는 이들의 노력 덕분에 PR업계 문화가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고 있습니다.
글윤진아 / 사진김재이
홍보대행사에서 워라밸은 먼 나라 얘기?
댓츠 노노!
자고로 광고홍보 업계라 하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만큼이나 고강도 스트레스, 잦은 야근과 철야를 버틸 체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통합니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다릅니다. 이곳에선 만성피로와 디스크에 시달리는 철의 노동자 대신, 설레는 얼굴로 오후 4시에 퇴근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자주 상대하는 홍보대행 업무는 스트레스가 꽤 많은 직종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데 더 큰 노력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운 일이죠.” 유영석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재충전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개인의 성장동력은 물론 장기근속을 유도해 회사의 지속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대한민국 PR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광고홍보대행사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올해로 17년 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공공 PR과 공공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구성원 개개인의 생각이 현실이 되는 회사, 창의적인 사고와 능력을 발휘하는 회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안정적인 회사’라는 목표 아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을 이끄는 게 이들의 미션이죠. 이를 위해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구성원 간 소통과 여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잘 쉬어야 더 멀리, 더 오래, 더 높이 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업계에서 전무후무했던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이어 여가친화기업(2019), 근무혁신우수기업(2019), 인
재 육성형 중소기업(2020), 고용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 협약기업(2020), 그리고 2년 연속(2019·2020)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한 가지 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의 모든 복리후생제도는 끊임없는 보완과 혁신을 통해 지금도 진화 중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크리에이티브 지수 UP
지난 6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 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PR 업계 최초로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실천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건데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적극적인 고용개선 조치로 여성근로자 및 여성관리자 비율을 6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여성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해 유연근무제 적용 확대, 출산휴가 시 유급 10일을 추가 부여하는 등 여성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육아를 위한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최대 10일까지 확대했습니다. 모성 보호를 위한 세심한 지원도 호평받고 있습니다. 출산 시 2년간 매달 10만 원의 육아수당 지원은 물론, ‘그루터기’라는 사내 어린이 놀이공간 및 수유공간을 구성해 일과 육아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Over the rainbow’라는 구성원 휴게 공간을 오픈해 지친 일상 속에서 위로가 되는 아지트까지 확보했습니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직원들의 여가 확보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반응이 좋은 건 ‘집중휴가제’입니다. 하계 3주 & 동계 1주 연속휴가를 사용해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완벽한 휴가를 위한 사전작업도 꼼꼼히 이루어집니다. “휴가 중 직장 동료나 클라이언트의 연락을 피하기 위해, 연초에 미리 전 직원의 집중휴가기간을 조사해 공유하고 철저히 인수인계해둡니다.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직원들도 이 제도가 잘 정착되길 바라며 서로를 충분히 배려하고 있습니다.”
경영기획실 김지연 대리는 “집중휴가 기간이 종료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조사한다”고 귀띔했습니다. 실제 휴가기간 동안 회사와 고객사로부터 얼마나 연락을 받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입했는지, 업무 연락의 불가피성 판단, 그리고 해당 제도에 대한 보완 및 개선점을 수렴해 차년도 운영방향을 개선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여가가 주어져도 이를 즐길 체력이 없다면 무용지물! 직원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기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헬스비 지원은 물론 독감 무료접종, 출장 건강검진 등의 의료지원과 심리상담도 진행합니
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법인카드를 3만 원어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비롯해 2시간 조기퇴근이나 출근시간 연장 쿠폰을 발급하는 깨알 같은 배려에 직원들의 애사심도 절로 샘솟습니다.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한 끝없는 고민
지친 구성원들에게서는 창의적 발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창조와 혁신도 요원할 수밖에 없죠. 구성원의 아이디어가 막힘없이 발휘되고 기꺼이 채택되는 기업문화야말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요충분 조건인데요. 경직된 관행에서 탈피해 자율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과를 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지금 이 순간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안에서 가장 생동감 있게 꿈틀대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확신하고 그 가능성을 증명하는 개개인의 크리에이티비티입니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은 사내에서도 직원들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율학습조’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요. 구성원들이 그룹을 만들어 강의 기획, 운영, 관리까지 진행하는 학습활동으로, 취미 찾기·영상 제작·글쓰기·이모티콘 제작·직무 분석 등 매년 5~6개의 자율학습조가 운영됩니다. 무엇보다 근무시간 내에 활동이 이루어져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주체성, 자발성, 참여성이 존중되는 회사로 커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답니다. 트렌드들이 수없이 왔다가 사라지지만, 몇 세기가 지나도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신뢰’입니다. 또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입니다. 치열한 업무 틈틈이 유영석 대표가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홍보대행 직종은 소위 스펙을 뛰어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일을 처리하는 도전정신, 미래에 대한 통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강한 열정을 가진 인재가 필요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만성적 휴·야근이 없어지고 워라밸을 유지해나가면서 구 성원은 삶의 질이 향상되고 조직은 성과를 창출하는 Win-Win 구조가 구축됐습니다.”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임직원들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더 넓고 높은 세상으로 향합니다. 호시탐탐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어 사람들의 새로운 욕구를 건드리는 이들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새 역사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서로의 행복을 살뜰히 챙기며,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구성원들이 꾸는 꿈은 이토록 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