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혁신을 말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혁신을 이루어내진 않습니다.
혁신이란 무엇일까요?
묵은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묵은 것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일 텐데요.
제 일을 잘하고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굳이 바꾸어 새롭게 할 필요가 없겠죠.
고여서 썩은 것은 도려내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건강한 새살이 돋을 수 있습니다.
썩은 것을 덮은 채 살이 돋으면 예측할 수 없는 더 큰 문제로 번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썩은 것을 도려내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혁신은 살고자 하는 몸부림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력입니다.
혁신을 향한 담대한 행동만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는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자만이 발전된 내일과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고인 물이 되시겠습니까.
고잉(going) 하시겠습니까.
고용노동부도 여러분의 혁신을 응원하며 함께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