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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 Self
나를 돌보는 방법

Love My Self
나를 돌보는 방법

출근과 퇴근으로 반복적인 업무 사이클이 계속되다 보면 필연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피곤해지면 주변을 돌아보는 일이 힘에 부칠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까 걱정되기도 해요. 그런 상태를 방치하다가 슬럼프나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일과 삶의 밸런스를 잘 맞추기 위해서는 나를 잘 보살펴야 합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보는 셀프 케어 방법에 몰두하기 시작했는데요. 분주한 일상에서 숨 돌릴 틈을 찾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나 자신과 타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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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작은 사치

수고한 나 자신에게 격려와 응원을 담아 선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이나 공연 티켓 등 자신에게 의미 있을 만한 선물을 고르는 거예요.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것이지요. 선물을 기다리는 동안 들뜬 기분과 기대감을 잘 활용해보아요. 다음으로 가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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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을 사랑하자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움직임입니다. 사회적 기준의 아름다운 몸을 지향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는 뜻이에요. 무엇보다 내 신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미적인 요소보다는 건강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요. 업무를 지속하려면 마음 근육과 더불어 체력 또한 뒷받침해주어야 하지요.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에 자존감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낮 동안의 생활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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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관리하는 시대

자기관리는 자존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최근 남성 고객의 스킨케어 및 미용 제품 구매 비율이 높아졌다고 해요. 이제는 드럭스토어에서도 남성 섹션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맨즈케어는 남성이 관리하는 것을 의미해요. 부담을 느낄 남성들을 위해 과한 꾸밈보다는 자연스럽게 정돈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잘 마련돼 있어요. 외관에서 드러나는 청결, 향,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배쓰밤, 바디스크럽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청소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처럼 나를 가꾸며 마음을 정돈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자신을 돌보는 시간은 중요해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을 관리한다는 감각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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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소비하는 제품

제품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 조리법이 아니라 색다른 방식으로 재창조해내는 사람들을 체험적 소비자라고 일컫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짜파구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일종의 놀이 문화처럼 소비하고 있으며,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확산되는 구조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과 맛 평가를 나눌 수도 있지요. 매대에 새로운 상품이 들어오면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희망적인 성공과 유쾌한 실패를 반복하며 스트레스를해소하고 배도 부른 일석이조의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모든 방법들의 공통적인 지향점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시간을 할애하는 것. 나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나를 파악하는 일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바쁜 일상은 사람의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기도 해요. 그럴 때일수록 내면의 지반을 단단하게 다져야 외적으로도 건강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나 자신과의 애착관계를 잘 형성한다면 외부와의 관계들도 좀 더 쉽게 트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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