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2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일자리정책 포럼」은 고용정책 현안 및 향후 노동시장 이슈 전망, 일자리 관련 리스크 및 대응방향 점검 등 고용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취업자가 약 20만명 늘어날 것이며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 고용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고용창출 여력이 높은 분야 지원을 강화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여성·고령자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 촉진, 디지털·신산업 인력양성 강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 활성화, 이중구조 완화를 위한 노동시장 이동 사다리 강화 등이 내년도 핵심 추진과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