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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청년정책

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업에 매달리며 좌절하기도 하는데요, 청년들에게 다양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글. 노혜진]

2017년 신설된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일 경험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존 강소기업탐방과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신설했습니다. 일 경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강소기업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로 탐색과 직접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는 미취업 청년 1만 명이 전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선입견을 없애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탐방 대상 기업들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강소기업, 벤처기업협회 선정 우수 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혁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등 업계에서 그 실적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비 전액 무료,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만 15~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탐방 기간은 1~5일까지 다양한데요, 전액 무료입니다.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한데요, 고용노동부 일 경험 프로그램(http://www.work.go.kr/experi) 홈페이지 상단의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참여 기업의 리스트를 볼 수 있어요. 지역과 기업에 따라 일정이 다르니 관심 있는 기업들을 여러 곳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대학 재학생을 40% 이상 비율로 선발한다고 해요.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기업의 실제 현장 모습과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기업 홍보 효과도 톡톡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기업문화와 좋은 복지를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은데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하고 복지 좋은 중소기업을 소개하여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일 경험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참여를 망설이는 청년들에게는 참여를 유도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를 통해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기업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회사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고질적인 실업률과 인력난 해결책

지난 9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을 보면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10.0%로 0.6%포인트 상승했는데요, 이는 1999년 8월 10.7%를 기록한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소기업은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적성과 소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년들이라면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탐방을 한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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