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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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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오랜 직장생활을 끝내고 난 사람들은 방황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동안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왔음에도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은 까닭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박래진 씨도 그랬습니다.
[자료 제공 노사발전재단]

퇴직 후 삶의 방향 설정에 고민

박래진 씨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박래진 씨 역시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시기가 오는데요, 많은 경력이 있었음에도 퇴직 후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는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막막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만나서 파악한 자신의 능력

우연한 기회에 박래진 씨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접하게 됩니다. 그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전직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교육과 상담, MBTI성격유형검사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만들어 온 능력과 아직 만들지 못한 능력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직무 역량 강화와 실행계획을 차근차근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그 중 맞춤상담은 박래진 씨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일해 온 환경과 처해진 위치, 성격 등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로 박래진 씨는 자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앞으로 향상시켜야 할 능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파악하니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업무능력, 신체능력, 관계능력, 인지능력 등 자신의 경력을 자산화시키기 위해서는 그저 가만히 있으면 안 되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달라진 생활 패턴과 발전해 나가는 모습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박래진 씨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으로 생활 패턴을 바꿨습니다. 아침이 길어지면서 산책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걷는 운동을 취미로 만들었습니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었기에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걸었지만, 나중에는 저녁 약속 후에 집까지 7km를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점점 더 체력이 붙었다고 합니다. 체력이 조금씩 붙은 박래진 씨는 걷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탁구를 배우면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피곤함이 줄어드니 자신에게 맞는 경력을 자산화하기 위해 강의를 들으며 미래를 구체화시켜 나갔습니다. 컨설팅으로 가닥을 잡은 그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하기 위해 세법, 원가 회계 등을 공부하고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지식을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래진 씨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에서 '나의 경력 자산을 내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라는 질문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컨설턴트로서 꿈꾸는 밝은 미래

현재 박래진 씨는 공공기관에서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컨설팅(멘토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액셀러레이터'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누군가의 기량에 가속이 붙을 수 있게끔 돕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박래진 씨는 업무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다시금 뛸 수 있는 이유를 '나를 마주하니 남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재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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