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엘 뉴스
취업 가이드북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발간
- 2017.03.21
- 문의 청년고용기획과
- 최해리 044-202-7436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주요 기업들의 채용 경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취업 가이드북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을 발간했다. 이 책은 ▲ 경력개발 프로세스 ▲ 진로·취업 정보가이드 ▲ 워크북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취업준비생들이 스스로 취업 성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경력개발 프로세스에서는 대학생들이 취업가이드(로드맵)를 통해 나의 위치를 점검하고 각 학년 단계별로 본인이 준비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진로·취업 정보가이드에서는 50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여 기업의 채용경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채용 단계별 준비사항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전형 등의 채용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선별기준, 판단요소, 반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24개 산업분야와 5대 대표 직무 소개, 국내 산업별·일자리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워크북에서는 취업 준비상황 자가 점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의 준비를 돕는다. 특히 14가지 면접 체크 포인트를 제시하여 면접 태도, 자세, 표현력, 직업관 등에 대한 면접 준비 상태 점검도 가능하다.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은 3월 말부터 전국 각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에 배포 예정이며, 향후 워크넷, 한국고용정보원, 사이버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 고용복지+센터 개소
- 2017.03.25
- 문의 고용서비스정책과
- 이상전 044-202-7346
서울 고용복지+센터(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63, 장교빌딩)가 3월 24일 문을 열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 부처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 고용복지+센터는 자치구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던 기존의 고용복지+센터와 달리 서울시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광역형 고용복지+센터로서, 기존의 서울 고용센터 관할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서울시 전체를 포괄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서울 고용복지+센터는 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등 대상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과 동대문구·중구 복지지원팀이 입주하여 풍부한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와 협력하여 청년층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공간 제공, 취업 관련 교육 등 청년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격차해소를 통해 비정규직,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나은 일자리로 나아가는 한편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함과 더불어 "전국의 고용복지+센터와 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취업 취약계층, 청년층의 일자리 고민을 해소하겠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용,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30곳의 고용복지+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총 100개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로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실현
- 2017.03.23
- 문의 고령사회인력정책과
- 배지연 044-202-7460
고용노동부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가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해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용종합검진 차원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자신의 직업역량을 분석하면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능력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금년부터 구직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게 되었다. 희망자는 워크넷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회 제공하던 서비스를 생애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계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인·구직 알선, 재도약 프로그램, 전직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워크넷 상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었던 중장년 고용안정정보망도 4월 1일부터 워크넷으로 통합·운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비스별 전산망을 따로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고령화 시대에 일할 의지가 있는 장년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장년의 평생 고용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년고용서비스를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중장년 고용정보망을 통합한 워크넷을 통해 장년들이 인생설계에서 재취업까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이동 사용 작업 시 보호장비 미지급 사업주 처벌
- 2017.04.10
- 문의 산업보건과
- 윤현욱 044-202-7743/li>
5월 3일부터 비파괴검사를 목적으로 방사선을 이동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개인선량계 및 방사선경보기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 근로자 역시 사업주에게 지급받은 개인선량계 및 방사선 경보기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3일 이 같은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두 달간의 경과기간을 거쳐 5월 3일부터 시행한다. 개인선량계는 방사선에 대한 누적 피폭량을 측정하는 장치이고 방사선경보기는 방사선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경고등이 표시되어 방사선 유무를 눈과 소리로 감지할 수 있는 장비로 방사선 피폭 수준이 높은 비파괴검사업무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다. 과거 개인선량계나 방사선경보기 지급·착용을 소홀히 하여 근로자가 과다한 방사선 피폭에 노출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김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개인선량계 및 방사선경보기 지급·착용은 방사선 안전관리의 기본이며 이번 개인선량계 및 방사선경보기 지급·착용 의무화가 관련 직종 근로자의 방사선 피폭 수준 적정 관리 및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