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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프로젝트

고성부터 마라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KT통신망은 케이티서비스 남부가 관할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죠. 이러한 케이티서비스 남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입니다. 꾸준한 신규 채용은 물론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회사의 정책으로 2017 일자리 창출 유공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케이티서비스 남부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글 노혜진 사진 김정호]

KT 협력사 7개 법인이 통합하여 만든 케이티서비스

2007년 12월 수도권 3개, 지방 4개 총 7개의 법인이 KT그룹의 협력사로 설립됩니다. 각각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던 협력사들은 2015년 케이티서비스 북부와 남부로 통합되면서 KT그룹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KT 4대 유선상품(인터넷, TV, 인터넷전화, 집전화) 등 통신 관련 개통/AS를 비롯하여 통신유통서비스, Biz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이티서비스 남부의 2017년 매출액은 2,328억 원인데요, 이는 2,230명(2017년 12월 기준) 직원들이 밤낮없이 좋은 서비스를 위해 뛰어다닌 결과입니다.

  •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

    2017년 3월 케이티서비스 남부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희엽 대표는 1985년 KT에 입사하여 33년간 KT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오랜 현장 경험으로 장희엽 대표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었는데요, 그는 대표로 취임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올해 3월 28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 안전체험관, 실습실, 감정노동자 낙관성훈련센터, 개인상담실, 서비스매너실, 강의실 등이 있는 KT서비스 인재개발아카데미를 오픈하였습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습니다. VR시설까지 이용하여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을 구사하고 있죠. 안전하게 일하는 직원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KT서비스 인재개발아카데미는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의 마음까지 고려하여 낙관성훈련센터와 개인상담실을 운영하여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생각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케이티서비스 남부는 올해 회사 설립 10년 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전체 직원 중 올해 10년이 된 최장기 근속직원이 250명입니다. 실제로 KT의 협력사로 출범하기 전부터 인터넷 개통과 A/S에 종사하던 직원들도 있었기에 10년 이상 된 직원들도 있죠. 2018년 케이티서비스 남부는 10년 장기근속을 한 직원에게 부부동반으로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을 보내 주었습니다. "총 400명의 부부동반 직원 가족들에게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어요. 해외여행은 일본 오사카 관광이었고 국내는 잠실의 제2롯데월드 및 롯데타워 전망대를 구경하고 호텔에서 숙박하는 코스였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작게 나마 보답하는 의미였어요." 케이티서비스 남부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하계와 동계에 휴양소를 운영하여 직원과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 개인연금, 생활안정자금 지원, 단체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부부 건강검진은 물론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면서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직원들은 대학에도 보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생활 균형 정책도 펼치고 있어요. 작년 7월부터 휴일 근무 환경을 줄이려고 하고 있고 총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이 넘으면 출근이 안 되도록 시스템도 구축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케이티서비스 남부의 직원들을 위한 정책 덕분인지 이직률이 연간 8%대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동종 업계 이직률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를

"우리는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는 역량 있는 인재가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일단 안전입니다. 몸의 안전과 정신의 안전이 그것이죠." 현재 케이티서비스 남부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한 회사,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회사라는 기본 사항이 전제되어 있기도 하죠. 장희엽 대표는 "열정과 끈기가 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직원과 함께 성장하려는 케이티서비스 남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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