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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서포터

레저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능성 의류와 신발 등은 안전한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한 필수 요소인데요, 신티에스는 이러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OEM 전문기업입니다. 2018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신티에스의 이야기를 만나 보시죠.
[글 노혜진 사진 김정호]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OEM 전문기업

신티에스의 시작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벤더 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던 신금식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티에스를 창업합니다. 바이어에게 오더를 받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신티에스는 우수한 품질로 다양한 해외 및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현지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자사 자전거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인 NSR을 론칭하여 사업 다각화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사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수평적인 구조

신티에스 영업 1팀의 권태형 대리는 신티에스의 최대 장점으로 '수평적인 구조'를 꼽았습니다. 특히 일을 하는데 지루함이 없다고해요. "저희 특징이 사원급에게도 중요 직책을 맡기는 것입니다. 사원도 바이어를 직접 만날수 있고, 업무의 자율성이 있습니다. 제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많아지다 보니 책임감도 생기죠." 사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는 것에 대해 회사 자체적으로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어 지금까지 큰 사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업무자율도가 높아 본인의 영역을 만들어가기에 참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회사에 다니다가 옮겨 왔는데요, 처음에는 적응하는 게 힘들었어요. 시키는대로만 하던 기존 방식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이 시스템에 있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 업무 집중도도 높아짐을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가르치며 성장하는 시스템

신티에스에 8년째 다니고 있는 NSR사업본부 디자인 연구소의 정다정 과장은 처음 이곳에 입사했을 때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신티에스로 오게 되었는데, 자전거복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몰 랐거든요. 대표님이 자전거복이란 무엇인지 하나하나 가르쳐 주었죠. 당시에는 20여 명이 근무하는 작은 기업이라 그게 가능했고 현재는 신입 직원들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샘플이 나왔을 때 감동을 받고 일을 계속 해 나가야겠다는 의욕도 생겼다는 정다정 과장. 추진력이 있는 젊은 회사이고 성과물이 확연하게 나올 때마다 직원들의 자부심도 올라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부담은 있어요. 내가 결정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저에게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하지만 그만큼 신중하게 일을 할 수 있고, 회사에서는 직원의 선택을 존중해 주죠. 성장하기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

"반드시 해당 분야를 전공한 것이 아니더라도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다른 직원들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인사총무팀 김정한 팀장은 채용의 가장 큰 조건은 '열정'이라고 말을 합니다. "처음에 입문하기에는 어려운 분야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회사가 교육을 통해 업무를 하나하나 가르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능력개발에 한해서는 신티에스만큼 체계화된 곳이 없기에 재입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조급해하지 않고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신티에스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이 저희 회사 직원의 평균 연령인데요, 젊은 직원들이 당당하게 회사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신티에스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려는 젊은이들을 환영한다고 하는데요, 직원들과 함께 훨씬 더 커질 신티에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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