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화로 이뤄가는 회사와 개인의 발전

1992년 설립돼 27년의 역사를 가진 ㈜에듀윌은 자격증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는 등 공무원·전문자격증 관련 우수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종합교육기업으로서의 이런 성과는 직원들의 행복에 큰 관심을 가진 기업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은데요,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주4일 근무제는 업계 최초 시도라는 자부심으로 ㈜에듀윌이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라밸 제도로 3개월여 기간 동안 직원들의 업무 방식과 환경은 점점 더 효율화되고 있다고 경영지원본부 인사팀 박성호 매니저는 이야기합니다.

“일주일 중 4일을 일하고 나머지 하루는 유급휴일로 계산됩니다. 주4일 근무제가 업계에 선례가 없다 보니 제도화를 위한 기준 마련부터 효율적인 근무 환경과 인테리어 개선도 이뤄졌습니다. 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더 촘촘히 업무에 집중해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이것은 비단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수시 운영평가로 만족도 높은 워라밸

㈜에듀윌은 워라밸 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전 직원이 균등하게 혜택을 받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제도 시행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만족하는지, 잘 이용하는 지도 꾸준히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 부서의 50%가 시범운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4일 근무제에 대해서도 시범운영 1개월 뒤 시행 부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워라밸 제도로 나타났습니다.

“5점 만점 기준으로 근무 만족도는 4.6점, 개인업무성과평가는 4.4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주4일 제도 시행 이전과 비교하여 개인 삶의 질 향상, 업무 집중도 및 효율성 향상에 가장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주4일 근무제는 2020년 1월부터 전사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형식적인 제도 운영이 되지 않도록 직원 만족 워라밸 제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에듀윌의 이 같은 활동이 결국 회사와 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져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저력을 발휘하는 비결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주4일 근무제가 워낙 매력적이었던 터라 지난 6월 ㈜에듀윌로 이직하였습니다. 18개월 딸을 두고 있고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 일주일 중 제가 쉬는 하루에 맞춰 병원 진료를 함께 가고 있어요. 저희 가족에게는 진정한 워라밸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