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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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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테크

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혹자가 ‘월급은 바람처럼 통장을 스쳐갈 뿐 남는 것이 없다’고 한탄할 때, 고수들은 말합니다. “애초에 월급 통장은 쌓는 통장이 아니야.”라고 말이죠. 스쳐가는 데도 급이 있다는 통장관리 고수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 편집부

  • 월급통장으로 수수료 아끼기

    회사에서 월급을 입금해주는 은행을 지정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선택권이 없다고 생각하는 근로자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직한 직장에 별 생각 없이 예전에 쓰던 통장 정보를 제출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죠. 하지만 일반 입출금 통장에도 ‘급’이 있으며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월급통장만의 혜택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통장 개설 시 ‘급여가 이체되는 통장’임을 밝히는 것은 기본, 여기에 직장인 우대 통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급여이체에 공과금이나 신용카드 대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당행 이체 및 출금 수수료 면제는 기본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은 급여이체 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체크 카드 사용 시 타은행 ATM에서 출금할 경우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줍니다(횟수 제한 여부는 상품에 따라 다름). 월급통장만 잘 따져서 개설해도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수수료 부담 없이 가까운 은행에서 편하게 출금할 수 있습니다.


  • 쓰는 통장, 모으는 통장, 예비 통장 구분하기

    재테크의 고수들은 소비는 꼼꼼하게, 저축은 무심하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돈이 잘 안 모인다’고 하는 쪽은 그 반대죠. 쓸 때는 기분 따라 카드를 긁고, 적금 통장은 수시로 들여다보며 얼마 쌓이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려보는 쪽이라면 소비 통장과 저축 통장을 구분하고 저축은 자동이체를 해 놓는 게 필수입니다.
    우선 월급통장과 소비 통장을 구분하는 편이 가장 좋지만, 급여이체 통장에 체크카드를 연계할 경우 혜택을 주는 상품에 가입돼 있다면 월급통장을 소비통장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핵심은 소비 한계 금액을 정해놓고 통장에 쓸 만큼만 남겨 두는 것. 나머지는 적금 등의 저축 통장과 비상금 통장으로 ‘월급 날 바로 다음 날’ 빠져나가도록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비상금 통장이 당장은 필요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 저축 통장을 허물어 쓰는 불상사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적금통장은 단기, 중기, 장기 목표로 구분해 쪼개기

    현실적으로 적금은 이자소득을 기대하기보다는 돈을 쓰지 않고 묶어, 모아두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적금을 한 계좌에 모아 둔다면 만기 전에 헐어 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기까지 안전하게, 그러면서도 목돈이 필요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돈을 모아두려면 우선 돈을 모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적금 통장을 나누어 저축해야 합니다. 자녀 양육비용 계좌, 주택 자금용 계좌, 노후 자금용 계좌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계좌는 1년으로 가입 기한을 짧게 두고, 노후 자금용 계좌는 가입 기간을 가장 긴 것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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