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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2021년 예산안에는 사업주를 위한 정책도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도입되는 수많은 정책 중, 우리 회사에 딱 매칭되는 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글 편집실

청장년의 근속과 추가 고용을 고민하고 있나요?

내일채움공제・청년추가고용장려금・신중년 지원제도

청장년의 일자리 지원은 2021년에도 계속됩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에는 1조 20,018억 원의 비용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도** 1조 4,017억 원이 투입되죠. 중장년의 일자리를 위한 지원도 계속되는데요. 사업주에게 약 49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450개소의 재취업지원 컨설팅을 신설합니다. 더불어 21년 한시적 사업으로 40대 중심 훈련생계비 지원(75억 원, 2,500명)을 신설해 훈련 참여여건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 청년 정규직을 신규채용하고, 기업 전체 근로자수가 증가한 경우 청년 추가채용 1명당 연 최대 900만 원을 3년간 지원 ** 청년내일채움공제 : 신규취업 청년 및 5인 이상 중소기업 등 가입, 2년간 만기 1,200만 원의 자산형성 지원(청년+기업(정부지원)+정부 3자 적립)<개편: 2‧3년형을 2년형으로 통합, 만기금 조정(1,600→1,200만 원), 기업순지원금 폐지>

디지털 인재 교육이 필요한가요?

K-Digital Training 등 추진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맞춰 신기술 분야 현장 투입이 가능한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 18만 명 양성(‘21~‘25)을 목표로 ‘K-Digital Training’(‘21년 1,390억 원)을 추진하고, PBL 기반 자기 주도 학습 등 혁신적 훈련방식을 적극 도입해 나갑니다. 아울러, ‘K-Digital Platform’을 신설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등에게도 공동훈련센터를 개방, 디지털 융합훈련을 제공합니다. 또 디지털·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폴리텍대학 학과를 신설 및 개편하고 이를 활용한 고숙련・신기술 훈련인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하며, 소재·부품·장비 등 전략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 폴리텍 하이테크 과정(48억 원 → 55억 원), 소부장분야 전문인력 양성(연구장비 분야)(30억 원 → 37억 원), 게임인재원 운영(15억 원 → 18억 원), 데이터전문인력양성(18.9억 원 → 19억 원)

비대면 근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가요?

비대면 근무 지원 확대

코로나19로 비대면 근무를 하는 사업장이 크게 늘었죠?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걱정이시라고요? 걱정마세요. 유연근무 지원을 위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관련 종합컨설팅 시설을 400개소 신설합니다. 또 2021년에는 유연근무 간접노무비 지원도 1만 1천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랍니다!

코로나19로 고용 유지가 어려워졌나요?

고용유지지원금・체불노동자 생계 지원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지키고자하는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도 대폭 확대됩니다. 약 1조 3,728억 원의 비용으로 78만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죠. 나아가 광역·기초자치단체가 협업하여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8개 지역(컨소시엄)을 지원합니다. 또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력 약화, 취업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 등을 고려, 직접일자리를 104만 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 고용유지지원금 : [`20년] 351억 원, 2.1만 명 → [`21년] 1조 3,728억 원, 78만 명

사업장의 안전 문제가 불안하세요?

뿌리산업 사업장 시설물 개선 지원

고용노동부는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위험 기계를 교체하고 3,271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뿌리산업 사업장의 위험 공정과 시설의 개선을 지원합니다. 화재나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4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주들의 노력을 서포트할 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