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있는 삶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택배나 배달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착한 챌린지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엄연히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착한 챌린지들!
이번 주말, 한 번 도전해볼까요?
글 편집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택배나 배달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착한 챌린지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엄연히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착한 챌린지들!
이번 주말, 한 번 도전해볼까요?
글 편집실
‘#용기내 챌린지’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챌린지입니다. 물건을 담는 용기(Container)를 뜻하기도 하지만 용기(Bravery)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기도 했죠. 그린피스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일회용 비닐백에 담기보다 다회용 용기에 담아 구매하도록 권하는 챌린지입니다. 우리 모두 용기 내어 ‘#용기내 챌린지’에 도전해볼까요?
‘#올분 챌린지’는 ‘올바른 분리배출 챌린지’의 줄임말입니다. 서울시에서 지난해 8월 18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폐비닐,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알리기 위해서 시작된 챌린지라고 하는데요.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 라벨을 분리해서 올리는 사진을 올리면 서울시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고 해요.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커피 한 잔. 많은 직장인에게 필수코스죠?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때 나오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인데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텀블러나 머그컵을 지참해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이는 챌린지의 일환입니다. 이외에도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챌린지도 있습니다. ‘#트래시태그 챌린지’는 쓰레기를 뜻하는 단어 트래시(Trash)와 태그(Tag)의 합성어 인데요. 청소가 필요해 보이는 쓰레기가 많은 공간을 찾고, 자발적으로 청소를 한 뒤 청소 전후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챌린지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놀이로 승화한 것이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