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에세이

내일의 도약을 위해,
일과 쉼에 효율을!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유명한 미국의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말했다.
“중요한 일은 급한 경우가 드물고, 급한 일은 중요한 경우가 드물다.”

우리는 때로 옮겨붙은 불을 끄기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불씨를 끄는 일이다.
급한 일에 매달리느라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중요한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몰두하는 것.
그것이 일의 효율성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아주 사소한 일들일지라도
중요도에 따라 시간과 순서를 나누고
하루의 목표치만큼 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일에 효율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일과 휴식을 정확히 분리하는 데도 효율이 필요하다.
쉴 때는 하던 일을 모두 내려놓고
스위치를 꺼둔 채 여유를 온전히 느껴야 한다.
그래야 또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되기에.

시원한 바람이 유독 반가운 7월,
일도 휴식도 효율적으로 분배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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