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는 은퇴 등의 이유로 퇴직 시 노후 보장을 위해 목돈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은 복잡한 가입 절차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퇴직연금 도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9월 도입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는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자 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연금기금제도다.
글. 편집실
참고.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는 퇴직연금 도입률이 낮고, 퇴직급여 수급권 보호가 미흡한 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에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24년 5월 말 기준 8,367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28,934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자산운용기관이 함께 전문적·전략적으로 기금을 운용해 지난해 말 누적 수익률 7.66%, 2024년 5월 기준 9%를 상회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콜센터(1661-0075)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pension.comwe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