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은 특정 기간에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 평생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다.
근로자 역시 마찬가지다. 자기 개발을 통해 얻은 성취감은 일과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주고,
업무적인 역량을 쌓음으로써 나 자신과 조직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울씨앤비는 근로자의 자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길을 도모하고 있다.
글 김지연 사진 조병우
지난 2017년 설립된 ㈜한울씨앤비(이하 한울씨앤비)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 전문 기업으로, 주로 토목 설계 및 건설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BIM 기반 4D/5D 건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공정 관리와 기성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울씨앤비는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간 30만 원의 자기 개발비와 연간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4년 5월 기준, 전 직원의 65%가 자기 개발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기 개발비와 학자금 지원 제도는 직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직원들이 각자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술 교육이나 외국어 공부,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개발비, 학자금 지원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의 역량 발전은 물론 업무 능력도 크게 향상되어 직원들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반응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 같은 복지는 한울씨앤비의 강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근무혁신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차출퇴근제, 반반차 제도 등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 유연성을 보장하고,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2023년 고용노동부의 근무혁신 우수기업 SS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제도를 개선한 결과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저희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동호회 활동과 임직원 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직원 간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가친화 경영을 바탕으로 사내에서 직원들의 여가 생활을 장려하며, 생일자 및 명절 선물, 건강검진 휴가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문화와 다양한 복지들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근속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분야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건설 서비스를 준비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BIM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건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설계팀 소속 1년 차 사원입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아 어떻게 해야 업무 능력을 쌓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회사의 자기 개발비 지원을 통해 설계 관련 교육과 시험비를 지원받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는 교육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회사에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