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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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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태안 화력발전소 김용균 씨의 사망사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등 수많은 사고들은  아직도 우리들 마음 속에 생채기로 남아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산업현장 곳곳에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벌어지고 있을 텐데요. 우리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수치로 살펴봅니다.
글 편집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전년도 대비 116명이 감소한 8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사 망자 통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가장 큰 감소 수치를 보인 결과지만, 여전히 천여 명에 가까운 아까 운 목숨들이 일을 하다 사망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될 겁니다.




  • 업종별 사고사망자 현황

    건설업은 산업재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조업, 서비스업 역시 그 뒤를 이으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이들 업종은 다치는 사람도, 죽는 사람도 많아 주의를 요하는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다치거나 사망한 근로자들은 주로 넘어짐, 떨어짐, 끼임 순에 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 발생형태들은 몇 년간 부동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단순한 원인들이 안전한 일터를 위협하고 있죠?  넘어짐이나 추락, 끼임 등에 대한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일하다 목숨을 잃은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 능력 등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안전보건법은 지난 1981년 최초로 제정됐습니다.  이후 28년만인 지난 해 1월, 개정안이 공포되며 올해 1월 16일부터 시행됐는데요.  개정안에는 원청의 책임 확대와 유해하거나 위험한 작업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조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전 일터,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적 인식이 정착된다면 사망률 제로를 기록하는 날도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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