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히 앉아 TV만 봐도 얻을 수 있는 최신 취업정보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고만 있어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이 때문에 TV 콘텐츠가 중요하다고들 말하죠. 만약 TV에서 매일 24시간 생생한 취업정보와 일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된다면 어떨까요? 아주 쉽고 편안하게 정보를 흡수할 수 있겠죠. 이에 구직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보를 더욱 편안하게 접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국직업방송'이 탄생했습니다. 2010년에 개국해 올해로 7년째 접어들었어요. 이 방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직업 관련 전문가들이 출연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독립 채널인데요. 무엇보다 특별한 건 온라인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넷 및 취업 포털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와 연계해, 공신력 있는 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남녀노소 맞춤형으로 선택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한국직업방송은 24시간 방송되는 만큼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무척이나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비롯해 직업능력강좌, 성공 스토리, 진로와 직업, 그 외 트렌드와 문화에 대해서도 알차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고용노동부의 정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해 주기도 하고, 창업전략을 조언해 주기고 하며, 구직자와 재직자의 경력설계를 위한 직업동향을 제공하거나, 주부 및 고령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프로그램 의도나 방영될 콘텐츠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집중적으로 시청한다면, 한 분야에 대한 정보는 누구보다 많이 가질 수 있는 거죠.

모든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다양한 채널

한국직업방송은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것에 대한 대답은 TV를 켜는 것만큼이나 간단해요. 우선 전국권역인 위성방송, IPTV,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홈페지(www.worktv.or.kr)나 유튜브 등의 인터넷 매체와 직업방송 애플리케이션 등의 스마트기기에서도 볼 수 있지요. 케이블TV의 경우 지역별로 채널번호가 다르며, IPTV의 경우 SK브로드앤TV는 273번에서, KT 쿡TV는 252번에서, 스카이라이프는 189번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시청채널로 합류한 네이버TV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한국직업방송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어요.

시청안내

트렌디하고 신뢰 있는 내용에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더하다

한국직업방송은 트렌디하고 정확한 정보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직업의 세계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어떤 분야보다도 더 빠르고 생명력 있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정보의 신뢰도가 무척이나 높은 편이죠. 그냥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바꾸고 방향을 설정하는 내용들이라 현실적이기까지 해요. 더 좋은 건 그러한 내용들을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프로그램 이름부터도 무척 명확한데요. [실전문제풀이 지피지기], [성공 패스워드! 국가자격증], [투데이 고용플러스]등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파악될 정도입니다. 프로그램별로 방송 평가에 대한 별점도 공유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 수 있죠. 요즘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얼마나 빨리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지가 중요하잖아요? 이런 시류에 맞는 세심한 배려이기도 하고, 정보 검색이 빠르지 않은 고령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작은 노력이기도 하답니다.

콘텐츠의 인기로 증명하고 5년 연속 공익 채널 선정으로 완성하다

여러 해를 거치며 탄탄한 한국직업방송 콘텐츠들의 퀄리티가 높다는 소문이 취업 관련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프로그램 내용이 뉴스기사로 종종 소개되면서, 콘텐츠를 직업교육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기관이 많아졌어요. 인기에 편승해 기조를 잃거나 혹은 쉽게 막을 내리지 않고, 편성부터 깊이 있는 고민으로 출발해 마무리까지 뚝심 있게 이끌어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이에 한국직업방송에서는 초·중·고교, 기업, 직업전문학원, 교육기관 및 훈련시설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나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답니다. 여기서 무료 제공이라는 점은 타 채널과는 다른 공익방송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자랑거리는 더 있어요. 한국직업방송이 5년 연속으로 2017년 공익 채널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직업방송은 고용창출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이라는 본연의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쉴 새 없이 달려 왔는데요. 그런 와중에 5년 연속 공익 채널 선정 성과는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이미 개국 첫해에 50%가 넘는 가시청 가구 수를 확보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채널이 된 한국직업방송.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깊이 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구직자뿐만 아니라 실업자 등 소외계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도 필요한 일자리 매칭의 좋은 통로로서, 언제나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