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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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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워라밸

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성수기, 비수기 할 것 없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습니다. 호텔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바빠지는 만큼, 개인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회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할 텐데요. 여기, 출근길이 즐겁다는 증언들이 터져 나옵니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의 일하기 좋은 환경을 살펴봤습니다.
글 임기현 /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직원이 물으면 조직이 답하는 회사

인천 영종도에 자리 잡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척 봐도 고급스러운 부대시설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준 높은 서비스로 호캉스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오픈한지 이제 겨우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라 여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이름이 등재되는 등 그야말로 세계적인 호텔 반열에 올라섰죠.
참고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추천한 국내 호텔에는 롯데호텔 서울, 밀레니엄힐튼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호텔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 단기간에 인정받게 된 저력은 무엇일까요.
이쯤에서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떠올려봄직합니다. 매출에만 집중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죠!

“회사가 직원을 배려한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이 바로 ‘응답파라’ 소통채널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 대화방에 질문을 올리면, 실무자가 근무시간 중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주죠.”

P-Way조직개발팀 홍아름 대리의 휴대전화에서 확인한 대화방은 ‘응답파라 인사’, ‘응답파라 총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인사팀에 문의할 것과, 총무팀에 문의할 것을 따로 구분해둔 덕분에 실무자의 답변속도는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근무시간이 제각각인 직원들간 소통누락도 막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물으면 조직이 답한다’는 철칙 아래 시행 중인 응답파라 소통채널은 단연 회사와 직원이 비전을 함께 나누는 최고의 징검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 회사의 배려가 씨앗이 된 애사심

    직접적인 소통으로 막힌 속을 뻥 뚫어준 소통채널의 구축 말고도,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비결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 ‘마음관리 프로그램(EAP)’은 직무스트레스뿐 아니라 부부상담, 고부갈등, 자녀상담 등처럼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담기록들은 당연히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요!
    한편, ‘일 하느라 자기계발 할 시간이 없다’는 지구상 모든 직장인들의 아쉬움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배려정책도 시행 중입니다. ‘외국어 교육 지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저희 회사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위치해 있어서,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거든요. 언어가 장벽이 되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는데, 회사에서 이 부분을 꼼꼼하게 채워주고 있어요.”

    회사의 배려 덕분에 부족했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F&B팀 박노은 사원은 ‘네이티브급 언어 장착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전하겠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회사가 직원을 배려하니 직원이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선순환 구조는 이렇게 박노은 사원의 목표에서도 쉽게 엿볼 수 있는데요. 이 밖에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도서가 구비된 휴게 공간도 인기가 대단합니다. 직원들이 따로 서점을 찾지 않아도 회사에서 자유롭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직원이 행복해서 행복한 회사

파라다이스시티의 아낌없는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출근길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건데요. 시기별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양제를 팝업 박스로 제공하는 ‘비타민 플러스’, 디저트를 제공해 업무사기를 높여주는 ‘스윗 카지노’, 생일자를 위한 ‘생일 기념 복권’, 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작은 선물로 응원하는 ‘너시응(너의 시작을 응원해)’이 대표적입니다.
그중에서도 ‘너시응’은 회사가 얼마나 세심하게 직원들을 살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인데요. 육아를 시작한 초보 아빠에게는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북을 선물하고, 피아노 연주를 배우기 시작한 직원에게는 피아노 반주책을 선물한답니다. 작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정성 가득한’ 선물입니다.
회사의 관심은 회사 밖으로까지 이어집니다. 골프, 야구, 와인, 봉사 등 총 21개의 사내 동호회를 적극 지지하는 것은 물론 매년 연말이면 신규동호회 개설도 마음 편히 신청할 수 있답니다. 1인 1취미생활이 가능해지도록 말이죠!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의 가족을 위한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가족초청행사’가 그것인데요. 일 년에 두 번,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함께 투어도 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모든 것이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해진다’는 파라다이스시티의 건강한 생각 덕분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영종도 위, 그야말로 사막에서 만난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생활
균형 비결을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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