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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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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탐구생활

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인사이동으로 정신없는 연초에는 첫인상 구축에 신경을 써봄직합니다.  3초 만에 성립되는 첫인상이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좌우할 수 있으니 말이죠. 
말과 표정으로 ‘좋은 인상’ 어필하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 편집실

1 웃으니까 행복한 거예요 

첫인상은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 영향이 버무려져 형성됩니다.  그중에서도 시각적 요인은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5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각적 요인의 대표격인 용모단정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미소’입니다. 인사이동으로 안 그래도 어색한 분위기에 ‘경직된’ 얼굴로 찬물을 끼얹는 사람을 반기는 이는 없겠죠?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다’라는 말을 되새겨보세요.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가 되어줄 겁니다.  



2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첫인상 구축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긴장한 나머지 오히려 ‘나쁜’ 인상을 전하는 경우들이 훨씬 더 많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우리에겐 ‘두 번째’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만약 첫인상에서 다소 무능력한 이미지로 비춰졌다면, 두 번째 만남에서는 ‘반전’을 노려보세요.  비법은 딱 하나입니다. 첫 번째 만남과는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이죠. 
예로, 말을 많이 해서 이미지가 깎인 것 같다면 이번에는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네?”라는 반전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어요! 



3 밤말은 쥐가 ‘아주 잘’ 듣습니다  

간혹 상사한테는 잘하는데, 동료나 후배한테는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죠?  직장 내부에서 형성되는 ‘나에 대한 각종 평가’들은 만나기 전부터 이미 첫인상을 결정짓기도 합니다.  첫인상이 좋아서 다른 동료에게 “그 사람 어때?”라고 물었는데, 들려오는 평이 나쁘다면 당연히 혼선이 생기겠죠?  상사, 동료, 후배를 대하는 태도와 회사 내부를 청소해주는 용역업체 근로자를 대하는 태도가 행여나 다르진 않은지 점검해보세요!  



4 메신저가 편하다는 건, 저도 압니다만…   

같이 일을 해보지 않은 동료와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통성명은 이미 했으니 메신저로 얘기해볼까?’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상사에게는 대면보고, 동료나 후배에게는 메신저로 내용 전달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연초 만큼은 스스로의 기준점을 무너뜨려 볼 것을 권합니다.  직접 찾아와 인사부터 하고 업무요청을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센스 있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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