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더 이상 손 벌리지 마세요~      

교통비, 식비, 학원 수강비 등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죠? 부모님께  손을 벌리자니 죄송하고,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취업이 늦어질 것 같아 걱정이라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만 18세 ~ 34세)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 웹・모바일)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결과는 신청한 다음 달 8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결격사유 많은 회사는 아웃! 알짜 기업만 알려드립니다!             

그토록 고대하던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임금체불을 밥 먹듯이 하는 회사라면 안 되겠죠?  이를 예방하고자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산재사망 등 7가지 결격요건이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 임금수준,  일가정양립, 고용안정성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잘 반영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청년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jobyoung)에 접속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요.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자그마치 1,280개소에 달한다는 사실! 이들 기업들의 현재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취업부터 창업까지,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도울게요      

‘졸업 후 바로 취업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는 대학생들 참 많을 텐데요.  이 고민을 청년취업아카데미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의  취업 정책으로, 기업이나 사업주 단체, 대학 또는 민간 우수훈련기관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단기, 창직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연계뿐 아니라, 스스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합니다.  

배우고 싶은 거 다 배워요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해보면 어떨까 고민될 때, 국민내일배움카드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취업여부나 직종에 상관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는 평생  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랍니다.  실업자,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모두가 대상이고요, 각 과정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죠. 단, 취업을 목적으로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취미활동을 목적으로 한  수강생은 허용하지 않아요!

맛 좀 보고 취업할게요~      

‘이 직업은 내 적성에 맞을까?’ 혹은 ‘이 기업이 나에게 맞을까?’ 싶을 때,  직업이나 직장을 미리 경험해본다면 더없이 좋을 겁니다.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은 바로  이 점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제도인데요. 청년들에겐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중소・강소기업에겐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시키는 동시에 인재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업체 확인은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글로벌하게 일할 수 있어요      

해외에 취업해 견문을 넓히고 싶은데,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땐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지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발굴,  구인수요에 맞는 맞춤형 어학 및 직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해외일자리로  바로 연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로 해외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다면(30% 범위 내에서 연령 초과인원 수용)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교육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350만 원까지 지원하고요, 신청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