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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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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타이틀이미지 꽃씨 심다

“직장 어디 다녀?”라는 안부인사가 은근히 상처 되는 ‘청년백수 전성시대’.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도 모자랄 판에 취업절벽에 선 청년들의 현주소를 팩트로 알아봤습니다.

글 편집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엎치락뒤치락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이란 15세에서 29세 경제활동인구 중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사회현상을 일컫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건 2000년 이후부터입니다.  2003년엔 대졸구직자가 약 68만 명에 이르는 반면, 순위 100위 안에 드는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고작  2만 명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대단히 심각했죠.





코로나19는 청년실업의 또 하나의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전체 실업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6월 기준 집계된 청년실업자는 자그마치 45만 1천명에 달합니다.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대출 만기 연장,  신용 취약 중소기업 보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한 ‘사상 최대치’의 실업자 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청년들의 ‘직장 구하기’만큼이나 ‘알바 구하기’ 역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대학생 7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평균 13.6명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이유에 ‘구인이 줄어서’, ‘희망 직무에 경쟁률이  높아서’라고 답했는데요. 코로나 이후 높아진 아르바이트 경쟁률로 학비와 용돈 마련은 물론 직무경험을 쌓는  것도 어려워진 슬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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