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상식
가을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라고들 말합니다.
최근에는 도시 곳곳에서 저렴하게 탈 수 있는 공공 대여 자전거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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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죠
자전거 상태 점검과 장비 체크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달리고 싶은 날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헬멧인데요. 헬멧만 잘 착용해도 사고 시 치명상 비율이 00로 낮아진다고 해요. 또 어두운 밤에는 라이트를 달아서 보행자를 배려하는 것도 필수란 사실! 무더운 여름에는 물통을 들고 수분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해요. 출발 전 자전거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서 망가진 곳은 없는지 브레이크와 타이어, 체인, 프레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인데요! 불안 요소가 있는 자전거는 수리 후 타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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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날씨 체크는 필수!
일기예보 확인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경우 자전거 도로 노면이 미끄러워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습기를 머금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더 길어지곤 하는데요. 젖은 도로에서는 맨홀 뚜껑, 페인트 노면, 코너 구간 등은 평소보다 훨씬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감속 운행이 필요합니다. 화창하고 건조한 날이 비교적 많은 가을이지만,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비 소식이 없는지 일기에보를 확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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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의 무리를 줄여요
바른 자세 익히기
장시간 라이딩을 한다면 자세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라이딩을 한다면 관절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어깨와 허리, 무릎 관절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팔을 너무 쫙 펴지 말고, 손잡이에 가볍게 얹어두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과 어깨에는 힘을 빼고 복근에 힘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릎을 페달과 일직선이 되도록 둔 상태에서 뒷 허벅지의 힘으로 페달을 굴리는 것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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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충전과 수분보충을 해주세요
간식과 물 챙기기
라이딩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 모두에 해당하는 탁월한 운동이에요. 하지만 자칫 무리하다가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수분 부족 현상이 올 수 있죠. 때문에 틈틈히 체력이 떨어지거나 수분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간식과 물통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간식으로는 부피가 크고, 먹기 불편한 음식보다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바, 견과류, 초콜릿 등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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