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이 어느 날 “회사가기 싫어. 나 그만두면 안 될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직장생활이 다 그렇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간헐적 스트레스로 시작할 수 있지만 지속되는 경우
적응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스트레스성 정신질환이 될 수 있고, 홀로 오래 방치되면 자살까지 이르는 심각한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 주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한 때입니다.
글 문강분(행복한 일 연구소·노무법인 대표)